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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클렌즈 도전기 - 2 (부제 - 무증상 칸디다 질염 타파 도전기)

일단 약을 무작정 왕창 주문했다. 약도 한 두 푼이 아니었다.. 정말 비쌌다 칸덱스 같은 경우는 5만 원이 넘었다. 그래도 이 질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던 나는 그냥 다 질러버렸다. 나는 한지가 좀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칸덱스를 먹고 어쩌구 저쩌구 인터넷에 나와 있는 데로 잘 따라먹었다. 지금도 다른 블로그 찾으면 먹는 방법 자세히 나와있으니 내가 찾아서 쓰면 되지만.. 귀찮아서 못 찾아보겠다...ㅎ.. 아무튼 먹는 것도 키톤?캐톤식으로 먹었다. 카페를 하고 있지만 밀가루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빵이고 케이크이고 다 만들면서 먹지 않고, 라떼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내가 라떼도 뚝 끊었다. 밥도 하루 전에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찬밥 먹고 맹물에 감자전분 타서 마시고 유..

건강/영양제 2021.03.03

칸디다 클렌즈 도전기 - 1 (부제 - 무증상 칸디다 질염 타파 도전기)

예전에 칸디다 클렌즈 도전을 했었던 기억이 있어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워낙 몸이 허약체질이라 잔병이 많다. 감기도 달고 살고.. 그냥 전체적으로 몸이 약골인 듯하다. 그중에 뭔가 말 하기 민망하지만 질에 하얀 분비물이 자주 생겼다. 아프거나 따갑거나 하지는 않는데, 인터넷에 증상을 찾아보니 분비물 모양은 칸디다 질염과 너무나 똑같았다. 그런데 무증상.. 병원에 방문하면 질염이 아니라는 의사도 있었고, 질염이라는 의사도 있었고, 따갑거나 간지럽지 않으면 질염이 아니라는 말도 있었고 눈으로 검사도 안 해보고 하얀 분비물이 생겼다고 하면 그냥 약 처방 해준 의사도 있었다. 나중에는 병원을 가도 확실한 결과가 안 나오니 그냥 약국 가서 카네마졸 질정을 사다가 넣었다 (칸디다 질염에 카네스텐 질정을 많이 사..

건강/영양제 2021.03.03

블로그 첫 시작!

2020년은 너무 힘든 한 해였다. 카페를 운영하는 나에게는 코로나는 너무 힘든 싸움이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홀 영업도 막히고.. 버틸 대로 버티기만 하는 상황.. 한 달 월세보다 매출이 더 적게 나오는 날들이 지속되고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다. 마냥 2021년이 오기만을 바랐는데 막상 2021년이 됐는데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기분..?! 어찌어찌 인생은 살아야 하니 목표를 세우기로 했다. 벌써 2월이 지나고 3월이지만. 내 새해(?) 목표는?! 1. 운동 꾸준히 하기(매년 계획 세움) 2. 블로그 운영해보기 새해…. 라고 하기 민망하다. 일단 3월 목표다! 3월 1일도 지나고 2일이지만 어찌어찌 시작! 블로그를 해보자~ 하는 건 사실 작년부터 있었지만 한참 무기력하고 우울할 때는 정말 움직이기도 ..

카테고리 없음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