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약을 무작정 왕창 주문했다. 약도 한 두 푼이 아니었다.. 정말 비쌌다 칸덱스 같은 경우는 5만 원이 넘었다. 그래도 이 질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던 나는 그냥 다 질러버렸다. 나는 한지가 좀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칸덱스를 먹고 어쩌구 저쩌구 인터넷에 나와 있는 데로 잘 따라먹었다. 지금도 다른 블로그 찾으면 먹는 방법 자세히 나와있으니 내가 찾아서 쓰면 되지만.. 귀찮아서 못 찾아보겠다...ㅎ.. 아무튼 먹는 것도 키톤?캐톤식으로 먹었다. 카페를 하고 있지만 밀가루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빵이고 케이크이고 다 만들면서 먹지 않고, 라떼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내가 라떼도 뚝 끊었다. 밥도 하루 전에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찬밥 먹고 맹물에 감자전분 타서 마시고 유..